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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인 박수홍 씨와 관련된 최근 법적 이슈를 다뤄보려 합니다. 그간 가족과의 갈등으로 법적 다툼을 겪었던 박수홍 씨가 이번에는 식품업체 대표로부터 협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입니다.
📅 사건 개요
7월 14일, 식품업체 대표 A씨는 박수홍 씨 측으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. 현재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사해 사건의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.
⚖️ 소송의 배경
박수홍 씨 소속사는 2023년 9월, A씨의 업체가 박 씨의 얼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했다며 5억 원 상당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. 이 소송은 현재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진행 중입니다.
🗣️ 식품업체 대표 A씨의 주장
A씨는 자신과 박수홍 씨가 동업 관계였다고 주장하며, 박 씨 측이 원래 약정보다 더 큰 이익을 얻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반발했습니다.
📄 고소 내용 요약
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, 2023년 6월 박수홍 씨의 법률대리인이었던 변호사 B씨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.
“죄송하고 죽을죄를 지었다고 싹싹 빌라.”
“무릎 꿇고 ‘살려주십시오’라고 할 수준이어야 할 것 같다.”
A씨 측은 박 씨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유명 연예인과 변호사의 지위를 이용해 압박했고, 회사와 거래처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🧑⚖️ 변호사 B씨의 반박
이에 대해 변호사 B씨는 “협박이 아닌 정당한 권리 주장”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.
“계약 없이 박수홍 씨 얼굴을 1년 이상 사용해 제품을 팔았으니, 사용을 중단하라고 한 것뿐이다.” “A씨가 정부 유력 인사의 친인척이라며 협박 운운하는 건 말이 안 된다.”
🚔 경찰 수사 향후 진행
경찰은 양측의 입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박수홍 씨와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 이번 사건의 쟁점은 초상권 침해와 협박 여부로 나뉘며,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법적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📌 마무리
박수홍 씨는 가족 간 금전 분쟁에 이어 이번에도 또다시 법적 다툼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. 이번 사건이 어떤 결론으로 마무리될지,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